햄버거/ 드립커피(아이스 or 핫) 구성의 모닝 클래식 버거 세트 (판매가 4,000원) 토요일에 친구 집들이를 가서 새벽까지 술 마시고, 다음 날 서울에 올라와서. 서울역에서 아침으로 먹은 세트다. 맥모닝을 먹으려 맥도날드에 갔더니, 사람이 많길래 그 옆 롯데리아에 갔다. 모닝 클래식 버거 세트는 맥모닝에 대응하는 메뉴인 모양. 가격도 괜찮고, 맛도 꽤 흡족하다. 특히, 모닝빵 같은 느낌의 햄버거빵이라 아침으로 먹기에 가볍고 든든하다. 아쉽게도 현재는 서울역, 용산역 매장에서만 구매 가능하다고 한다. 기차, KTX를 이용한다면 든든한 아침으로 추천한다.
약속시간 전 간단하게 커피 한잔 마시고 싶을 때가 있다. 이럴 땐 스타벅스, 할리스 같은 카페에서 커피를 사먹기는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편의점 커피를 테이크 아웃하기에는 또 딱히 갈 곳이 없다. (물론 근처에 서점이 있다면 책을 보러 가는 것이 또 좋겠지만). 주위에 맥도날드나 버거킹 같은 가까운 패스트푸드 점을 가보자. 보통 1,000원에서 2,000원 내외면 아메리카노 혹은 드립 커피를 마실 수 있다. 보통 카페의 커피와 맛이 다르지 않다. 이게 정말 소확행이 아닐까.
간단히 맥주 한 잔 하고 싶을 때가 있다. 혼자 사는 자취생이라 치맥을 먹기는 조금 부담스럽고 가볍게 먹기 좋은 감튀가 좋다. 마침 맥도날드에서 웨지 후라이 1+1 이벤트가 진행중. 올데이세트 더블 불고기 버거 세트를 주문하고, 추가로 감자튀김을 구매했다(세트에 추가금을 내고 치즈스틱으로 교체) 햄버거는 바로 냉동고에 넣어뒀다. 내일 아침으로. 감자튀김과 치즈 스틱을 맥주로 먹으니 궁합이 딱 맞다. 예전 대학생 대 학교 앞에서 유행했던 감자튀김 집 느낌도 나고. 도대체 그 많은 감자튀김 집은 어디로 식감도 좋고 맛있고 맥주 안주로 딱이다. 간단하게 맥주와 어울리는 안주를 찾는다면 맥도날드를 가자. 기본 세트에 추가금 400원만 내면 웨지 후라이로 교체 가능하다.
작년에 일리 커피 캡슐머신을 샀다. 11번가에서 엄청 합리적인 가격(?)에 뒤도 안돌아보고 바로 구입!!사실 커피를 좋아하긴 하지만 커피 메이커를 사서 원두를 내려 먹는게 꽤나 귀찮은 일이더라. 아무튼 일리 커피 덕분에 매일 아침이 즐거워졌다.삶의 질이 한단계 상승! 초반에는 커피 마시려고 전 날 잠자면서도 설렜다ㅎㄷㄷ 캡슐은 파랑/초록/검정/빨강 마셔봤는데 검정이 좀 진한맛이라 아메리카노로 마시기 좋고, 빨강은 좀 연한데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좋겠다.11일에 11번가에서 티멤버십 적용해서 구입했는데 엄청 싸다. 검정 3통 (21x3) + 브라질 1통 (21x1) = 37,730원 (개당 449원꼴) 요약 : 일리 커피 맛있다.skt 회원이면 11번가에서 11일에 캡슐커피 구입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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