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토이스토리4 - 다시 돌아온 친구들
토이스토리 전편을 다 봤다, 생각했는데. 남들이 명작으로 꼽는 3편이 기억 안난다. 못본 것이 분명하다. 어제는 2편을 복습했고 주말에는 3편을 꼭 챙겨봐야겠다. 별 기대 없이 토이스토리4를 보고 왔다. 그런데 영화를 보는 내내 어린시절로 돌아간 기분이 든다. 오랜만에 반가운 친구를 만난 느낌, 친구들이 그 자리에 변함없이 그대로 있어준 것 같아 기분이 묘했다. 정확하게 어떤 마음인지 말하기는 어렵지만, 이 정체 모를 감동 때문에 가슴이 벅차오르기도 했고, (과장하면) 눈물도 날 것 같았다. 아이들과 함께 보기에 좋고. 연인과 가족들과 보기에 더욱 좋을 영화, 토이스토리4 추천한다! 새로운 길을 찾아 떠난 우디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영화
2019. 6. 28. 15:29
[이니스프리X토이스토리] 햄, 알린 저금통
이 지름은 어쩔 수 없었다. 2년전부터 실천중인 미니멀리즘을 잠시 중단하고, 구매했다. 영화 '토이스토리4' 개봉을 앞두고 이니스프리 프로모션 상품을 샀다. 3만원 이상 구매하면 햄, 알린 저금통을 3,900원에 살 수 있다. 쌓여 있는 스킨, 로션이 꽤 있지만 그래도 제일 만만한 스킨과 로션을 하나 더 골라본다. 피규어를 사 모은다고 해서 꼭 비싼 돈이 드는 건 아니다. 나는 맥도날드나 던킨도너츠 등에서 나오는 피규어(푸드 토이라고 부른다)들을 가끔씩 산다. 가격도 저렴한데다 퀄리티도 괜찮다.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누리니 이런 것이 소확행 아니겠는가(?) 가끔 이 장난감들을 보면 그냥 웃음이 난다. 왜 이렇게 귀여운건지. 내 작은 집이 든든해진다.
기타
2019. 1. 13. 23:12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TAG
- 장얼
- 서평
- Ebs
- 유튜버
- 유튜브
- 에세이
- 영어회화
- 미드추천
- 철권태그
- 프레임
- 미드
- 넷플릭스
-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
- 내사노사
- SKT
- 영어공부
- 복습
- 김범준
- 힙스터
- 이지 잉글리시
- 맥도날드
- 장기하
- Easy English
- 스타벅스
- 토이스토리
- 영어정리
- 왓챠플레이
- 장기하와얼굴들
- 아이맥
- 11번가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