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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번 저스트뮤직 컴필레이션 앨범은 그저 그랬다.


1집 <파급효과>는 몇번이고 앨범을 들었을 정도로 꽂히는 음악들이 많았는데... 특히 더, 난 앞으로만, Rain Shower Remix 등

2집 앨범 중 가장 꽂히는 노래는 '실키보이즈'다. 여자를 사랑하는 블랙넛과 고어텍스의 순수한(?) 마음을 감성적으로 잘 해석한 곡. 고어텍스의 훅 부분이 꽤나 매력적이고 인상적이다. 모델답게 준수한 외모와 안정적인 래핑으로 팬이 됐다. 

참고로 뮤비에 출연한 여자 분은 실제 고어텍스 여자친구다. 상당히 매력적. (현재는 결별했다).
근래 본 뮤비 중 B급 감성이 가장 충만한, 고어텍스 덕분에 고급져진 영상이다.

오늘 밤, 이 곡으로 하루를 마무리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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